점포 직거래 앱 '내일사장', 렌털 승계 '바통마켓'과 전략적 제휴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3.06.05 16:38
점포(상업 공간) 양도양수 직거래 서비스 '내일사장'(대표 박규태)이 렌털 계약 승계 서비스 '바통마켓'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연계 마케팅을 전개한다.

내일사장은 '전문가 인증 매물' 서비스로 등록된 매물의 적정성 여부를 가늠하는 솔루션을 보유한 앱(애플리케이션)이다. 회사 측은 권리금 산정의 필수 요소인 실제 매출 데이터와 주변 상권 정보, 시설·인테리어 가치 등을 현업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확인 및 인증해주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바통마켓은 정수기, 통신 서비스, 리스 차량 등 약정 계약이 파기될 때 발생하는 위약금을 없앨 수 있도록 사용자 간 직거래를 중개하는 서비스다.

내일사장 관계자는 "내일사장이 지향하는 '권리금 매장 거래 양성화를 통한 자원 절약'과 바통마켓의 '렌털 계약 승계를 통한 자원 재활용'이 일맥상통하는 지점이 있다"며 "앞으로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약정 계약 승계 시 지원금 지급' 등 연계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내일사장과 바통마켓 앱은 IOS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내일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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