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인문학 시리즈는 전북도민의 인문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전주MBC '김차동의 FM모닝쇼'에서 6주간 송출될 예정이며, 지역인문학센터 유튜브 채널 '원광대HKplus함성인문학TV'에서도 청취할 수 있다.
이번 시리즈는 전라북도 내 전통문화예술기관에 대한 소개로 구성됐다. 이상욱 작곡가의 '전주 다가사후와 수류화개'를 시작으로 △김정배 원광대 교수의 '전주 황방산과 제노사이드'(6월4일) △김미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주 최명희 문학관 이야기1'(6월11일)과 '전주 최명희 문학관 이야기2'(6월18일) △김광숙 문화관광해설사의 '한국전통문화전당 이야기'(6월25일)와 '수공예 공방들'(7월2일)로 이어진다.
강연호 HK+지역인문학센터장은 "전북도민의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강의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도내의 유·무형 문화자산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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