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2척 2275억원 수주

머니투데이 이세연 기자 | 2023.06.02 13:30
삼성중공업이 인도한 LNG 연료추진 원유운반선의 모습/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2척의 총 수주액은 2275억원이며 2026년 2월까지 차례대로 인도된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7척, 27억 달러 규모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95억 달러의 2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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