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에스앤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2023.06.02 16:45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미래폐자원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기술 전문기업 ㈜원광에스앤티(대표 이상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DIPS 1000+ 친환경·에너지분야 협약식/사진제공=원광에스앤티
지난 5월 10일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및 선정된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팁스타운에서 초격차 프로젝트 사업 출정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o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차세대 원전 로봇 등 초격차 5개 분야에서 총 74개사 내외를 지원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초격차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1,094개의 업체가 신청, 240명의 심사단이 평가하여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원광에스앤티는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친환경,에너지)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1일 주관기업 한국전력과 2023년 DIPS 1000+ 친환경·에너지분야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선정으로 3년 간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원광에스앤티는 미래폐자원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기술을 바탕으로 모듈 프레임 해체, 유리분리, 분리된 태양전지 샌드위치의 분쇄 및 선별에 이르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여 신기술인증(NET), 녹색기술, 녹색제품인증과 다수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원광에스앤티 이상헌 대표는"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 미래폐자원으로 분류되는 태양광 모듈의 재활용 기술을 토대로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국내 태양광 산업에서 친환경 에너지 발전과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에너지와 자원의 선순환을 이루는 깨끗한 미래사회를 구성하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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