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세토피아, 12일 기업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김소라 기자 | 2023.06.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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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세토피아'가 희토류 신사업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에 나선다.

세토피아는 이달 12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세토피아는 이번 IR에서 국내 기관 및 개인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회사 및 희토류 신사업 소개, 관련 사업 추진현황, 주요 일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희토류 신사업을 통해 회사가 지향하는 목적성과 방향성 등을 담은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신규 사업 전망과 발전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라며 “신사업 진행사항, 기존사업과 신사업 추진 등을 두루 설명하며 기업 성장의 고도화를 위한 전략을 설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토피아는 현재 신사업 전개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베트남 VTRE와 설립한 합작법인 'GCM'은 앞서 지난 1일 미국 미주리 지역 내 피리지(Pea ridge) 광산 총괄개발 프로젝트 권한을 갖고 있는 EMC(Evolution-metal. Corp)와 포괄적 계약(MOA)을 체결했다. 이는 피리지 광산의 희토류 공급망 구축, 금속상품 개발 협력 등 광물 정제 및 금속 제작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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