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코스메틱, '2023 코스모뷰티서울' 참가...국내외 바이어 이목 집중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3.06.02 12:55
바노바기코스메틱(BANOBAGI Cosmetic)이 국내 대표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이하 코스모뷰티서울)'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바노바기코스메틱

코스모뷰티서울은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1층 A홀에서 진행됐다. 1987년 처음 열린 코스모뷰티서울은 37년째 한국 최정상급 화장품·뷰티 박람회로 자리하고 있다. 올해는 374개 회사 524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에서 바노바기는 스킨케어 라인 중에서 수부지 피부 타입에게 적합한 '카밍 케어 라인'과 민감성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밀크씨슬 리페어 라인'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바노바기 측에 따르면 특히 서구권 국가에서 전문 피부관리 마스크 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젝션 마스크 라인'에는 각국 바이어의 문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와 스킨케어 샘플 파우치를 기본 제공한 현장 이벤트에는 1,500명 이상이 참여해 바노바기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외에 룰렛 이벤트에서는 자극 없는 미백 화장품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알파 래디언스 라인'과 홈에스테틱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피디알엔 리페어 리얼 밤'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했다.


코스모뷰티서울에 참여한 한 바이어는 "바노바기는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K뷰티를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본다"라며 바노바기와의 미팅 신청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바노바기는 현장에서 캐나다, 오스트리아 등 10여 개 국가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부는 세부 사항을 조정하는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바노바기코스메틱

한편, 바노바기는 엔데믹에 발맞춰 활발하게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공격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국내 행사 이외에도 2023년도 상반기 다양한 국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현지 유명 셀럽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성대한 신제품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3월에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3 에디션 코스모프로프 볼로냐(2023 EDITION 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참여해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달에는 일본 최대 K컬처 행사 중 하나인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에 참가해 일본 Z세대 소비자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바노바기 관계자는 "기존 인기 라인업인 '밀크 씨슬 리페어 라인'에 시카를 더해, '진정한 진정'을 표방하는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인 '밀크 씨슬 리페어 시카 플러스 라인'을 론칭할 예정"이라며 "선스크린, 클렌징, 뽑아 쓰는 마스크 팩 등 3종 모두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한 무자극 제품으로, 예민한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필요한 것만 확실하게 챙기는 스킵케어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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