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었다.
전경련은 MZ세대와의 홍보 채널이 부족하다는 '청년 전경련 자문단(청년전자)'의 자문을 받아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앞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새로 오픈한 전경련 인스타그램의 첫 사진 및 영상으로는 지난달 25일 열린 '갓생 한 끼'가 업로드 됐다. 이달 중 열릴 예정인 토크콘서트에 대한 홍보 및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앞으로 이 계정을 통해 행사 등의 홍보 및 기업인들의 성공 사례, 산업 동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상윤 전경련 CSR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