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리트, 고려대 축제에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펼쳐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3.06.01 16:17
다회용기 순환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 더그리트가 고려대 축제인 석탑대동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해 다회용기를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더그리트는 이번 고려대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등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문캠퍼스 푸드트럭 2곳, 학생회 부스 3곳, 자연과학캠퍼스 학생회 부스 5곳에서 일회용기 대신 더그리트의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4일간 진행된 축제는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2만2000여 개의 다회용기가 일회용기를 대체했다.

더그리트 관계자는 "고려대와 사전 협의된 다회용기를 제공했다"며 "학생들은 다회용기의 음식물을 비운 뒤 반납해 일회용기가 발생하지 않는 축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더그리트는 대기업 및 서울 지역 케이터링 서비스, 축제 등에 다회용기 순환 토털 솔루션을 제공 중인 업체다. 월 250만개 이상의 다회용기를 제공하며 일회용 폐기물 저감에 힘쓰고 있다.

사진제공=더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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