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상장 첫 날 강세…장 초반 '따상' 터치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 2023.06.01 09:23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코스닥 시장에 처음 상장한 진영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진영은 국내외 주요 가구 제조기업에 플라스틱 소재를 납품하는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다.

1일 오전 9시2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진영의 주가는 시초가 1만원 대비 420원(4.20%) 오른 1만420원을 보이고 있다. 진영의 주가는 장 초반 1만3000원까지 올라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 형성 뒤 상한가)'을 달성하기도 했다.


진영은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에서 총 1652곳이 참여해 159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투자자의 95.1%가 공모가 밴드 상단인 4200원을 초과 제시하면서 5000원으로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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