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국내 최초 화재예방관리 우수사업장 인증'은 물론 '울진·삼척 산불 대응' 및 '초강력 태풍 힌남노 대응'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지난해 12월 '안전한국훈련'을 생중계해 대국민 참여를 이끌고 지난해 11월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더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재난안전관리 전 분야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실제 재난 발생에 대비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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