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에는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은 후면으로 옮겨 소음을 차단하고, 가구 배치와 공간감을 극대화한 확장형 안방으로 설계된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동, 총 800가구 규모인 단지는 중저밀도 설계로 쾌적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200% 미만 용적률과 20% 미만의 낮은 건폐율로 동간 간격을 크게 넓혔다. 저층 세대도 우수한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세대당 주차 대수는 1.79대에 달한다.
고품격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최상층에는 도심과 자연 전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가 배치된다. 패밀리 시네마에 계절과 상관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키즈체육관 등 지역 내 최고 수준의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더불어 테라스형 게스트 하우스와 그린카페, 건식 사우나를 갖춘 피트니스 등도 들어선다.
조경은 단지 중앙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정원과 바닥 분수대 등으로 구성된 '드포엠 파크',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속 산책로 '미스티 포레'가 도입돼 단지 곳곳에서 자연의 쾌적함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인근 용인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발표돼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전매제한이 3년으로 축소되면서 입주예정일인 내년 11월부터 입주와 동시에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에, 각종 규제 완화로 동탄2신도시에 진입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e편한세상의 차별화한 상품성과 특화 설계로 신주거 문화타운의 새로운 중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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