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적진 날아간 자폭드론, 잠시후… 2500명 장병 모인 까닭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3.05.26 06:00

[the300]


국방부가 25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승진과학화 훈련장에서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의 첫 번째 훈련을 벌였다. 한미의 최신 첨단전력 71개 부대 소속 2500여명의 장병과 610여대 장비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됐다.

북한 장사정포 부대가 일제히 사격을 시작하며 북한이 불법무력침략을 벌인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한미 연합 공중전력이 북한의 포병부대 등을 타격하고 K-9, 천무 등으로 구성된 포병부대들도 적 격멸에 가세하는 흐름으로 진행됐다. 한미가 후방 지역에서 증원되는 적 부대까지 초토화시키는 훈련도 이뤄졌다.

GOP(일반전초) 일대에서 북한이 일제히 공격을 감행한 가운데 우리 군이 다수의 정찰드론을 운용하여 상황을 확인하고, 자폭 드론으로 적을 타격하는 훈련도 이뤄졌다. 이번 훈련 목적에는 첨단과학기술에 기반한 군사능력을 과시하는 것이 포함돼 있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다. 공개모집한 국민참관단 300명을 포함한 2000여 명이 이번 훈련을 참관했다.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 사전 훈련에서 군집드론이 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방부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에서 실시된 포병 화력 훈련에서 훈련 시나리오상의 적 진지가 초토화되고 있다. /사진제공=국방일보

베스트 클릭

  1. 1 "박지윤 그동안 어떻게 참았냐" "최동석 막말 심해"…누리꾼 반응 보니
  2. 2 [단독]"막걸리 청년이 죽었다"…숨진지 2주 만에 발견된 30대
  3. 3 "제시 일행 갱단 같다" 폭행 피해자 주장에…재조명된 박재범 발언
  4. 4 최동석 "남사친 집에서 야한 영화 봐"…박지윤 "성 정체성 다른 친구"
  5. 5 "어머니 아프다" 돈 빌려 도박한 이진호…실제 모친은 '암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