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부산대학병원과 공동으로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용기술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 연계발전과 협업을 위한 협의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김형균 부산TP 원장과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용기술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은 지역 보건의료체계 중심 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해 지역 거점 의료기관과 지자체 소속 연구기관이 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기술개발 및 의료현장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연구개발 10개 과제와 지역의료 실증사업의 수행 및 관리, 효과적인 연구성과 도출·확산을 위한 다기관 협의기구다. 연도별 성과관리·홍보 확산, 과제 성과교류 및 협력,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협업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하고 사업 성과창출 제고 및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