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박스는 '북극성프로젝트_에스와티니' 미술대회 그림 12종을 선발하여 프린팅박스 일러스트레이터 12명이 선정작을 디지털 일러스트로 재생산 후 굿즈 판매와 일러스트 출력으로 발생한 매출 내역을 투명히 공개 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에 필요한 미술용품과 에스와티니 여학생들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 식량 등을 현지에 있는 선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의 등록금을 제공한다.
프린팅박스 무인 키오스크는 출력 가능 기한이 정해져 있는 공유 코드를 가지고 다양한 콘텐츠를 문서와 사진의 형태로 출력하는 시스템으로, 소위 '프놀', '프세권'이라고 불리며 설치장소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MZ세대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문서와 사진출력이 가능한 국민프린터, 국민사진관으로 인기가 높다.
프린팅박스의 무인 공유 출력기는 현재 여의도 더현대서울, 덕평자연휴게소, LG유플러스 주요매장, CU 편의점 등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을 비롯하여 24시간 갤러리형 무인 플래그샵을 오픈하는 등 국내 총 800여대 설치되어 있다.
프린팅박스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에스와티니 여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린팅박스 '북극성프로젝트_에스와티니'가 소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 다른 기업들의 지원도 추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린팅박스는 '북극성프로젝트_에스와티니'에 참여할 일러스트레이터 12명을 6월 15일(목)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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