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25일 지역의 6개 대학과 창원SW아카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신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취업 진학 관련 부처장이 참석했다.
창원SW아카데미사업은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을 연계한 사업으로 디지털전환으로의 가속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교육구조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와 6개 대학은 사업홍보와 취업 지원, 관련 산업 및 채용기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 인프라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업 운영은 SW개발, AI 등 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IT교육을 이끌고 있는 멀티캠퍼스가 담당한다.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 운영기관으로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하종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디지털 전환은 모두의 과제"라며 "지역 청년이 변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대학과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SW아카데미 교육기간은 오는 6월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다. 오는 6월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경우 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 과정은 △백엔드 개발자 과정 △프론트엔드 개발자 과정이며 맞춤형 IT취업 특강과 함께 유망 IT기업 채용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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