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금융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영에 관한 책임 선언문에 날인했다. 이에 따라 은행연합회는
국내 민간 금융권에선 최초로 UNEP FI 지원기관으로 활동한다.
김 회장은 "지원기관 가입으로 글로벌 금융회사와 국내 금융회사, 유관기관과 교류를 활성화해 은행권의 지속가능금융 선진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조연설 연사로 나서 국내 금융회사 넷제로(Net Zero) 목표와 은행연합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 현황, 금융권의 지속가능경영 촉진 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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