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전노후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선정...1000억 투입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 2023.05.25 11:00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28일 대전 대덕구 한남대학교에서 대전산업단지 중심으로 한 노후산단 발전방안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2021.5.28/뉴스1
국토교통부는 노후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의 사업후보지로 대전일반산업단지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생사업지구 내 도심 노후산단이 지역 균형발전 및 경제성장의 거점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게 골자다. 후보지는 산업, 문화, 편의기능 등 고밀 복합 개발이 가능하도록 각종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대전일반산업단지의 사업규모는 5만4223㎡다. 사업비는 100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시행자는 대전도시공사로, 청년창업 활성화 단지를 목표로 청년창업보육센터, 공공데이터센터, 글로벌 스타트업 파크, 문화센터,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희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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