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과거 연애사 깜짝 고백 "남산 자물쇠 2개 폐기해야"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3.05.24 13:48
/사진=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 캡처

배우 이청아가 과거 연애사를 깜짝 고백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에는 '플러팅 장인 FOX 이청아 전지적 애인 시점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전시 나들이에 나선 이청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 캡처

이청아는 "요새 인테리어 중 모로칸 러그 짜는 것에 관심이 있다"며 "유튜브로 직조하는 영상을 보고 있으면 너무 신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직접 실을 골라 연결하는 체험 전시를 발견하고는 직조에 나섰다. 그는 "다른 사람이랑 (여기 전시회에) 와도 '청아랑 엮었다'고 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이청아와 함께 전시회를 찾은 유튜브 스태프는 직조를 짜는 것이 '사랑의 자물쇠'를 거는 것과 비슷하다고 반응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 캡처

이에 이청아는 "남산 위에 있는 자물쇠?"라며 "거기 폐기해야 하는 거 한 2개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그는 완성된 체험 전시 작품을 카메라로 찍었다. 이에 대해 "전시를 늘 혼자 보러 가니까 나중에 기억할 때 (전시를 보던) 내 기분이 기억이 잘 안 나더라"며 "혼자 전시를 보러 가고, 전시관에 아무도 없으면 카메라로 뭐든 찍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술은 지금의 내가 어떤 상태인지 바라보게 해준다"며 "꼭 눈 감고 가부좌 틀고서 하는 명상이 아니라 가볍게, 작가의 도움을 받아서 나를 찾아가는 (느낌이다). (그러니) 전시를 혼자 보러 가는 걸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청아는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셀러브리티'에 출연한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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