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과 여자 때문에 싸웠다고?" 공유에게 물었더니, 대답이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3.05.24 07:20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캡처

배우 공유가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장도연이 진행하는 웹예능 '살롱드립' 1회가 공개됐다. 해당 회차에는 공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캡처

앞서 공유와 장도연은 SBS 예능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의 패널과 게스트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공유는 "도연씨가 재밌는 프로그램을 하신다고 해서 팬심으로 출발을 축하·응원해 드리려고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공유와 장도연은 두 사람의 공통 관심사인 낚시를 주제로 활발히 대화했다. 장도연은 공유에게 "MBTI가 FISH라고 하더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캡처

이어 장도연은 낚시와 관련된 공유의 루머도 언급했다. 그는 "흉흉한 소문 하나가 돌더라. 죽마고우 이동욱씨와 불화설이 있다"며 "여자 한 명 때문에 낚시터에서 발차기하고 싸웠다던데"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공유는 "그 여자가 너(장도연)는 아니잖아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은 배우 손석구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이에 공유는 "어디서요? 진짜예요?"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장도연이 "(제가 손석구 이상형으로 꼽힌 건) 가짜뉴스가 아니다. 팩트체크했다"고 하자 공유는 "저도 (가짜뉴스) 피해자다. 가짜뉴스에 너무 노출되다 보니까 다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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