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공채 1기 뽑는다…전 직군 50여명 선발 예정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 2023.05.22 18:09
/사진=토스증권 제공

토스증권이 출범 후 처음으로 단독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토스증권은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 직군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50명이다. 채용 분야는 개발, 디자인, 컴플라이언스, 전략기획, 홍보, 재무 등이다.

토스증권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회사의 성장 속도를 높이고 향후 비즈니스 확장을 준비할 계획이다. WTS(웹 주식거래 시스템), 해외 옵션 서비스 등의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기존 서비스 고도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토스증권은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에서 지원 자격으로 요구하는 최소 인정경력은 별도로 없으며 각 직무에 맞는 경험과 역량이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입사 지원은 토스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회사 비전 소개 등 지원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와 채용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지난 2년간 토스증권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지지를 얻으며 외적 성장과 함께 내실도 다져가고 있다"며 "이번 대규모 공채는 한단계 더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한 첫 번째 준비로 토스증권과 혁신을 함께할 많은 지원자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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