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우 "母와 복층집 거주, 허리 못 펴고 소음도 심각"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3.05.20 11:14
그룹 B1A4(비원에이포) 출신 배우 차선우 /사진=MBC '구해줘! 홈즈'

그룹 B1A4(비원에이포) 출신 배우 차선우(과거 활동명 바로)가 모친과 함께 거주 중인 집의 고충을 토로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차선우가 반려묘와 함께 사는 1인 집사 의뢰인을 위해 출격한다.

이날 반려묘와 함께 사는 1인 집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복층 오피스텔에 거주 중인 의뢰인은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자신과 반려묘 모두가 만족할 집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지역은 직장이 있는 성수역과 본가가 있는 문래역까지 접근이 쉬운 곳으로, 지하철 2호선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길 바란다. 특히 성수역까지 대중교통으로 30~40분 이내에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원하는 주거 형태로는 기본 옵션이 많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휴식공간과 발코니가 있기를 바란다. 또 햇볕 쬐는 것을 좋아하는 반려묘를 위해 큰 창이 있는 거실을 바란다. 예산은 매매가 7억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덕팀에서는 아이돌 그룹 B1A4 바로에서 배우로 거듭난 차선우가 출격한다. 차선우는 현재 살고 있는 집 때문에 고민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엄마와 함께 복층 형태의 집에 살고 있는데, 애매한 층고 때문에 허리를 제대로 펴지 못한다"며 "대로변과 가까워 소음도 심각해 이사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차선우는 붐과 함께 의뢰인을 위한 집을 찾아 나선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7년 전 예능 '스타킹'에서 인연을 맺었다고. 차선우가 붐에게 "예전보다 더 젊어 보인다"고 하자, 붐은 "결혼도 하고 트러블 났던 것을 재배치하면서 좋아졌다"고 너스레를 떤다.

덕팀의 코디들은 광진구 화양동으로 출격한다. 건대입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54세대 아파트 탑층 매물은 의뢰인 직장까지 대중교통으로 10분, 도보로는 20분이 소요된다. 무엇보다 화양제일시장과 각종 맛집, 영화관 등 건대 인프라를 도보권으로 누릴 수 있다.

붐과 차선우는 이번 매물의 가장 큰 특징으로 3개의 야외 베란다를 꼽는다. 두 사람은 베란다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맞바람을 강조하는 콩트를 선보인다. 붐의 실감 나는 연기 실력에 감탄한 코디들은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 특히 박나래는 "안양예고의 설경구, 최민식"이라고 극찬한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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