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황성식 경동대 치기공학과 교수와 진용규 디오코 대표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실습 시설 공유 △강의·연수·실습 프로그램 공동활용 등이다.
디오코는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치과분야 SW개발진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실시간 충돌처리 기술을 적용한 투명교정 소프트웨어 '덴트원'(Dent one)과 2D 교정 소프트웨어 '스마트세프'(SmartCeph)를 개발했다.
황 교수는 "삶의 풍요와 미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는 환경에서 치과산업의 미래는 디지털화에 달려있다"며 "기존 교정장치물 제작기술에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교육에서도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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