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 중소형기업 합동 IR 개최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 2023.05.19 10:16
/자료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오는 31일 한국IR(기업설명회)협의회와 함께 코스닥 중소형기업 합동 IR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합동 IR은 코스닥 중소형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하며 총 31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코스닥 중소형기업은 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분석보고서 발간 기업을 대상으로 시가총액 5000억원 미만의 상장사다.

기업별 IR은 소그룹미팅과 기업설명회(PT) 방식으로 진행하고 투자자들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사전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소그룹미팅은 한국거래소 마켓스퀘어 2층에 있는 홍보관 내 각 기업 부스에서 50분씩 진행하고, 기업설명회(PT)는 AI·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위세아이텍이 마켓스퀘어 1층 IR센터에서 5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반도체와 제약·바이오 산업 관련 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의 업황 설명회도 IR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래소는 다양한 방식으로 코스닥 상장기업의 IR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관련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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