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박순진 대구대 총장과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식 후 도로교통공사의 관제센터 등을 둘러봤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 △산·학·연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각종 문화행사·사회공헌 활동 추진 등이다.
박 총장은 "대구교통공사는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는 물론 시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며 "대구의 교육과 교통을 대표하는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지난해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5년 연속 도시철도 서비스업 부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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