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블랙핑크 키운다, 모바일 게임 18일 글로벌 출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3.05.18 10:02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IP(지식재산권) 기반의 모바일 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이 글로벌 출시됐다고 18일 밝혔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멀티버스 세계 속 블랙핑크의 프로듀서가 되어 멤버들을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트레이닝 및 사옥 경영 시뮬레이션, 포토카드를 활용한 퍼즐, 나만의 스타일로 블랙핑크 아바타 꾸미기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출시 이후 모바일 양대마켓인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금주의 추천 게임'으로 선정됐다.

와이지엔터는 '블랙핑크 더 게임'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게임 접속 시 포토카드 및 의상을 구매할 수 있는 재화와 블랙핑크 멤버 이모티콘이 제공된다. 또 블랙핑크가 직접 가창한 OST와 뮤직비디오 등 독점 콘텐츠가 공개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멤버들이 오랜 기간 공을 들여온 '블랙핑크 더 게임'이 드디어 공개됐다"며 "글로벌 팬들이 음악을 듣고 즐기는 것을 넘어 블랙핑크와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개발사인 테이크원컴퍼니 관계자는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의 매력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게임으로 글로벌 K팝 팬덤과 캐주얼 게임 유저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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