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팁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연구개발(R&D), 해외 마케팅, 사업화 자금 등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김충희 워커스하이 대표는 "워커스하이가 공간 리테일을 혁신할 사업적 성과 및 기술 개발 내용의 타당성 등을 인정받아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며 "이를 계기로 초개인화된 소비시장에서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워커스하이는 2021년 6월 롯데칠성음료에서 사내벤처로 스핀오프한 1호 스타트업이다. 워커스하이는 고객이 상주하는 공간에 '찾아가는 스토어' 사업을 운영 중이며, 기업용 오피스 간식 구독 서비스 'OFFRESH'와 호텔 및 피트니스 등의 상업용 공간에 언택트 샵인샵 형태로 운영되는 'SPOT'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