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사회에서 직면하게 될 취업, 주거, 교육 등 복잡다양한 문제들을 법률적 지원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시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가 뜻을 모아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공익소송 및 공익법제도 개선 지원, 다문화가족·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법률교육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다양한 공익지원사업을 수행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매월 2회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를 비롯한 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법률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법률 교육'은 김앤장 소속 변호사가 서울 청년센터에서 사전 선정된 주제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생활 법률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의승 시 행정1부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의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의 자원과 협업을 구축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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