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티드는 아티스트들이 커리어를 작성한 뒤 캐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필을 문자 대신 사진·영상·음원 등 미디어로 작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필을 올리면 영화, 드라마, 광고, 콘서트, 커머스 등 오디션·캐스팅 제안을 직접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탤런티드를 통한 캐스팅 전체 누적 건수는 3만8000여건을 넘어섰다.
탤런티드는 연예인 지망생을 위한 프로필 사진 촬영, 퍼스널 브랜딩, 캐스팅 담당자 매칭 등도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오디션·캐스팅 간편지원 프로그램 등으로도 확장 중이다.
홍재일 VWX 대표는 "아티스트와 캐스팅 담당자 모두가 만족할 매칭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캐스팅 플랫폼으로서 효용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