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5년 간 복권사업 전체 보안 책임진다…5기 사업 수주

머니투데이 이정현 기자 | 2023.05.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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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가 참여하는 '동행복권 컨소시엄'이 '로또 6/45' 및 즉석식인쇄복권 등 복권위원회가 운영하는 복권사업 수탁사업자로 선정됐다.

파수는 15일 내년부터 5년간 복권수탁사업 운영과 관련한 보안 부분의 기획과 구축, 운영 등 전반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복권수탁사업은 복권위원회가 시행하는 온라인복권, 즉석식인쇄복권, 전자복권 등을 포함한 복권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는 사업 운영과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을 포함된다.

파수가 참여한 동행복권 컨소시엄이 이번 5기 사업을 수주하면서 파수는 복권사업에 전반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수는 데이터 보안 및 관리 솔루션으로 민감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 자회사 스패로우의 시큐어코딩 등의 솔루션으로 SW(소프트웨어) 개발 보안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보보호전문서비스기업으로서 정보보호인증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복권사업의 보안 전반을 담당하게 된 만큼 그간 축적해 온 노하우와 혁신 솔루션 등을 기반으로 파수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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