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15일)은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일부 중서부 지역은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경기북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남부·울산은 오전과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