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바이크는 지난 4월27일 서울교육대학교에 이어 전날(10일)에도 행안부 주최의 '2023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 현황, 전동킥보드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보행자 배려 운전, 올바른 주차 문화 등에 대한 홍보가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전동킥보드 등 PM 안전사고가 늘어나면서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이용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바이크는 행안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올해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2023 서울안전한마당', '2023 청소년활동 안전 박람회' 등을 통해 전국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PM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PM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교육과 캠페인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우리의 슬로건인 '할아버지와 손녀가 함께 타는 PM'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성숙한 PM 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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