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에코프로 이동채, 법정구속…'미공개정보' 항소심 징역 실형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 2023.05.11 15:05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이 회장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서승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된 원심 판결을 11일 파기하고 징역 2년 실형을 선고했다. 또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이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이날 이 회장에 대해 벌금 22억원을 함께 선고하고 11억원을 추징하도록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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