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2.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05억6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5% 줄었다.
이는 자동차 부문이 인적분할된 후 첫 실적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1월1일부로 건설·상사 부문의 코오롱글로벌 존속법인과 자동차부문 신설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인적 분할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수주잔고나 비주택부문 포트폴리오 강화 등 계속해서 실적이 계선될 예정"이라며 "분할 이후 부채비율 등 재무안전성 지표들이 개선돼서 1분기 잠시 주춤할 뿐 2분기를 기점으로 우상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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