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만기투자형 채권펀드' 출시…A0등급 채권에 분산투자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 2023.05.09 15:20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신한 만기투자형 증권투자신탁 제4호 채권' 펀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 만기투자형 제4호 채권' 펀드는 신용평가등급이 A0 이상인 채권에 분산 투자하면서 펀드 순자산의 50% 이상을 AA0등급 채권 및 유동성 자산에 투자한다. KIS자산평가가 지난 7일자 기준으로 공시한 A0등급 1.5년물 채권 금리는 4.71%(AA0등급은 3.91%)다.

해당 펀드의 만기는 1.5년으로 2024년 11월까지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장은 "지금 시장 금리는 당분간 볼 수 없는 최고의 금리 수준일 수 있다"며 "금리인상 마무리 단계에서 예금 금리를 웃도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만기투자형 펀드를 현금 및 예금상품 위주의 연금자산을 관리한 고객한테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한 만기투자형 증권투자신탁 제4호 채권' 펀드는 광주은행,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삼성생명,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JB전북은행, KB증권 등에서 오는 17일까지 모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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