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어버이날 맞아 '새아버지' 유재석 만났다 "새 인생 만들어줘"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3.05.08 13:50
가수 박재정, 방송인 유재석 /사진=박재정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박재정이 어버이날을 맞아 '새아버지'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8일 박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요즘"이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놀면 뭐하니?'에서 새 인생을 만들어 주신 새아버지 유재석 선배님을 찾아뵙고 앨범 선물을 드리고 왔다"고 적었다.

이어 "선배님께서 축하해 주시는데, 아직 갈 길이 먼 지금이지만 조금은 들뜨게 되는 것 같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 항상 겸손하게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박재정과 유재석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친근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박재정은 유재석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도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재정아 그렇지 않아도 축하한다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네가 연락했구나. 진심으로 축하한다. 요즘 같은 시기에 이건 진짜 기적 같은 일이다. 앞으로도 더욱더 승승장구해라. 더 부자 돼라"라는 격려가 담겼다.

앞서 박재정과 유재석은 2021년 방영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달 20일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 앨범 'Alone'(얼론)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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