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는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이 중소기업유통센터로부터 정부 지원금 80%를 지원받아 자사몰을 구축할 수 있는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메이크샵은 15일까지 참여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자사몰(온라인 쇼핑몰) 구축 사업'은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D2C(Direct to Consumer) 쇼핑몰을 신규로 구축하거나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통단계 간소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고객데이터 확보, 고객관계 강화 등을 도모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시장 활성화를 견인하는 취지다.
커넥트웨이브 메이크샵은 서류심사와 평가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사업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판판대로' 사이트에서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커넥트웨이브를 수행기관으로 선택하면 된다.
1차 모집 기한은 오는 15일까지며 통신판매업 신고서, 중소기업 확인서를 확보하고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소비재 제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메이크샵은 신규 구축, 고도화 대상기업, 성장유망 대상기업 총 9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몰 기본 구축 △컨설팅 및 교육 △디자인 및 상품사진 촬영 △디자인 맞춤 퍼블리싱 △온라인 광고 등을 지원한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메이크샵은 쇼핑몰 창업, 오픈마켓 판매지원, 해외진출, 광고 및 마케팅, 기업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 쇼핑몰 구축지원까지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자사몰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