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박수경 독주회 열어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 2023.05.06 15:33

5월 16일, 금호아트홀 연세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우아한 음색으로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수경의 독주회가 "Song of Love"라는 부제로 오는 5월 1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으로 1부를 장식한다.

2부에서는 크라이슬러, 드보르작, 요제프 수크, 김효근 등 다양한 나라와 시대의 작품을 연주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바이올리니스트 박수경은 예원학교와 선화예고를 수석 입학 및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한 뒤 도독하여 독일 쾰른 국립음대를 석사 졸업해다.

재학시절 다양한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선화오케스트라 악장 역임 및 협연, 선화실기우수자 연주회 출연, KNUA 리사이틀 연주 등 일찍이 여러 연주에 참여해 음악적 기량을 발휘했다.


관객과의 꾸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그는 현재 단국대학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는 동시에 구리시교향악단 바이올린 부수석, 현대음악앙상블 SOM, 라파앙상블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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