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갑작스러운 입대를 앞두고 팬미팅을 갖는다.
지난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팬 커뮤니티 광야클럽(KWANGYA CLUB)에 올린 공지에 따르면, 카이 팬미팅은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SM은 "오는 9일 화요일 오후 7시, YES24 라이브홀에서 카이와 EXO-L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관처가 협소한 공간이라 공식 유료 팬클럽 회원(EXO-L-ACE 3, 2)만 사전 신청받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 엑소 채널에서 생중계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편 엑소는 데뷔 11주년을 맞아 완전체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는 오는 11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카이의 의사에 따라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입소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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