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부산항보안공사 노사 사회복지관서 봉사활동

생필품·카네이션 전달 등 지역 어르신 후원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보안공사 노사가 부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항보안공사 노사가 4일 부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두 기관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을 포장, 배달하고 카네이션과 전달했다. 복지관에서 점심 식사를 배식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홍성준 BPA 운영부사장은 "임직원의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마음이 어르신에게 잘 전달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