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이철수 경상북도 도지사, 손경식 CJ그룹 회장, 나경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과 필릴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한 각국 대사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한국전쟁에서 피로 맺어진 양국 간의 유대를 기억하고, 70년 전 체결된 정전협정을 기념한다"며 "대한민국이 번영하고 민주적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소프트파워 강국으로 성장한 것을 축하하며 영국은 한국의 친구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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