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북한산DI점은 '휴일 같은 하루'를 주제로 꾸며졌다. 1층은 야외에서 즐기는 휴일이 콘셉트다. 높은 천고와 통창으로 개방감을 주고, MD 존은 분수대를 형상화했다. 실내지만 야외에서 할리스를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외부에는 펫 존을 마련해 반려동물과 함께 올 수 있다.
2층에는 통창으로 북한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좌석, 좌식 공간, 대형 테이블 등 여러 좌석이 마련돼 있다. 루프탑에서는 해를 형상화한 조형물, 산의 능선을 닮은 벽체로 북한산DI점만의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북한산DI점은 차량 4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도 구비해 뒀다.
할리스는 북한산DI점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는 MD도 선보인다. 한정판 MD는 북한산의 웅장함을 닮은 우든 핸디 머그잔 세트 2종과 북한산에서 서식하는 깃대종 산개나리를 모티브로 만든 북한산 더블월 텀블러 2종이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의 상징 색깔인 빨간색을 달력 속 휴일을 뜻하는 빨간색과 연결 지어, 매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휴일처럼 특별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