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이 부산 기장군 일광읍과 경남 통영시 한산도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무학 좋은데이봉사단은 통영시 한산도에서 경로당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했고 경남농협,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 등은 마늘 농가 일손돕기,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을 했다.
통영 한산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무학과 경남농협이 협약한 상생 발전 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올해로 4년째 진행했다. 무학 등은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효도식탁,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봉사, 농기계 순회수리 등 다양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무학 좋은데이봉사단과 한국주택금융공사, 고리원자력본부, BEXCO 등 100여 명은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대의 취약계층 주택 지붕 열 차단 페인트 도색 봉사활동도 펼쳤다.
태양광 방사 및 태양열 차단 쿨루프(Cool Roof)지원 사업은 열 차단 페인트로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실내 온도를 낮춰 폭염으로 인한 위험 방지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는 소외계층 주거 개선 사업이다. 무학은 후원금 기탁과 봉사활동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통영 한산도와 부산 기장군 일광읍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는 무학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무학은 종합주류회사로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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