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보안 관리 어려운 中企위한 '매니지드 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이정현 기자 | 2023.05.02 13:33

파수가 자체적인 보안 관리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파수 매니지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파수 매니지드 서비스는 악성메일 훈련과 보안 모니터링, 암호화·백업 서비스를 포함하는 보안 운영 서비스다.

파수의 악성메일 훈련 서비스 팩인 '마인드 셋'은 악성메일 모의훈련과 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실전 대응, 보안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악성메일 신고 모의 훈련과 교육을 통해 기업의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점검하고 보안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다. 의심스러운 메일은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확인할 수 있다.

보안 모니터링 서비스 팩인 '파수 ARM'은 핵심 자산 모니터링 방법론을 통해 내부 시스템의 보안 위협 징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해준다. 파수 솔루션은 물론 타사 방화벽과 백신 시스템 운영도 지원하고 네트워크 환경 등 고객 상황에 따라 적절한 보안 정책을 설정하거나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제공한다.


랩소디 드라이브는 랜섬웨어 감염 등 침해 사고 발생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암호화 및 백업 서비스다.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안전한 장소에 백업 보관해 문제 상황 발생시 빠른 복구가 가능하다. 데이터는 암호화 보관해 유출되더라도 열어보지 못한다.

강봉호 파수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중소기업 대상의 해킹 등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지만 많은 중소기업이 비용과 인력 등 문제로 보안 위협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며 "파수 매니지드 서비스는 보안 위협에 대한 사전 대비부터 대응, 복구까지 전과정에 거쳐 기업의 데이터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적의 보안 운영 서비스"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개그맨들에게 폭력·따돌림 당해"…'뜬금 은퇴→해외행' 천수정 폭로
  2. 2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3. 3 1000도 화산재 기둥 '펑'…"지옥 같았다" 단풍놀이 갔다 주검으로[뉴스속오늘]
  4. 4 유명 사업가, 독주 먹여 성범죄→임신까지 했는데…드러난 '충격' 실체
  5. 5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