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긴장해 '얼음' 됐던 고윤정…"이정재·정우성 감사" 무슨 말?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23.05.01 07:32
배우 고윤정이 지난달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고윤정이 영화 '헌트' 식구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고윤정은 SNS(소셜미디어)에 지난달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소감과 인사말을 공개했다.

그는 "긴장을 많이 했던 하루였다"며 "'헌트'라는 멋진 작품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는데, 이 작품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오를 수 있어서 너무나도 큰 영광이었다"고 했다.

이어 "저를 유정이로 선택해 주신 이정재 감독님, 함께한 정우성 선배님, 전혜진 선배님, 허성태 선배님 등 모든 선배님과 이 영화를 함께 만든 모든 제작진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MAA 식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초심 잃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모든 분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윤정은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했으며, 데뷔 전에는 '대학내일' 771호 표지 모델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1월 종영한 tvN '환혼: 빛과 그림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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