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양자합의 하에 딜이 깨진 건 아니다"며 "서로가 휴전 중인 상태"라고 강조했다.
한편 HD현대는 그동안 STX중공업 인수를 추진해왔다. 한화가 HSD엔진 인수를 확정한 후 자연스럽게 STX중공업에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파악된다.
STX중공업은 비교적 규모가 작은 엔진을 제작하는 기술에 강점이 있다. HD현대 입장에서는 STX중공업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노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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