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된다" 쇼핑몰 50만개 구축한 아임웹, 고객사 매출↑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3.04.27 15:39
노코드 기반 웹사이트 구축 및 이커머스 솔루션을 운영하는 아임웹이 고객사를 대상으로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임웹은 마우스 클릭과 드래그 앤 드롭 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고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와도 연동된다.

여러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패션 플랫폼 상품 목록 △물류 대행 △챗봇 서비스 등 다양한 연계를 통해 쇼핑몰 운영을 더욱 편리하게 해준다. 누적 50만개 이상의 사이트가 아임웹을 통해 만들어졌고 누적 거래액은 3조원을 돌파했다.

이번 애플페이 지원에 따라 아임웹 고객사는 이용자들에게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애플페이는 아이폰·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다.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PG사는 △KG이니시스 △NHN KCP △나이스페이먼츠 △토스페이먼츠다. 한국정보통신(KICC)도 곧 합류한다. 아임웹은 결제 편의성과 결제 서비스 선택 폭을 넓혀 고객사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이커머스 기업 고객들이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활용하고 매출 증가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PG사 결제 서비스에 애플페이를 추가했다"며 "고객들이 꼭 필요한 서비스를 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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