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관계자는 "최초 합병에 대한 채권자보호절차 중 일부 채권자의 합병반대의사표시로 인해 지연되어 왔었으나, 해당 채권자에 대한 채무를 모두 상환함으로써 합병 절차 진행을 마침내 종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나한익 대표는 "합병을 통해 카나리아바이오의 오레고보맙을 포함한 바이오자산을 보유한 기존 손자회사 구.엠에이치씨앤씨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며 "바이오사업부분에 대한 내부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임상진행을 함께 이끌어가는 사업구조개편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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