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K-MOOC에 3강좌 선정돼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3.04.26 18:00

'한국예술과 디자인 입문' 등 9월부터 수강 가능

(왼쪽에서부터)강좌를 맡을 윤지영, 장주영, 공희숙, 이민아 교수./사진제공=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사업' 공모에 개별강좌 3강좌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강좌는 △한국예술과 디자인 입문 △일상생활 속 경영이야기 △수학 초보자를 위한 눈으로 보는 수학이다.

공모에 앞서 동서대학교 원격교육센터가 K-MOOC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강좌개발계획 컨설팅을 진행했고 이 결과 3강좌 모두 공모에 선정됐다.

한국예술과 디자인 입문 강좌는 한국인의 미의식, 해학 등을 학습하고 다양한 작품과 시각적 자료를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현장 및 사이버 견학으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일상생활 속 경영이야기 강좌는 현명한 소비활동과 합리적 의사결정 설계, 기업과 경영자의 모습, 국제경영 전략을 일상생활 속에서 학습하도록 마련했다.


수학 초보자를 위한 눈으로 보는 수학 강좌는 숫자의 등장, 공식의 배경, 수학용어의 역사를 배우고 수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오는 9월부터 무료 수강할 수 있다.

한편 동서대학교는 현재 실전 타이포그래피, 사랑에 대하여: 과학으로 배우는 성과 젠더 등 2강좌를 개설, 강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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