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AV 진출설' 발끈한 하연수…그라비아 모델 데뷔에 "행복해"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 2023.04.25 15:27
/사진='주간 영 매거진' 유튜브 채널

배우 하연수가 일본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했다. 그라비아는 미소녀의 비키니나 세미 누드를 찍은 사진집을 가리킨다.

일본 잡지 '주간 영 매거진'은 지난 24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하연수가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주간 영 매거진' 측은 "(하연수는) 검은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어른의 아름다움으로 매료하는 사진 등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압권의 빛을 발했다"고 전했다.

하연수는 영상에 직접 등장해 촬영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에서 10년간 배우로 활동한 하연수라고 한다. 첫 촬영이었지만 행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주간 영 매거진' 유튜브 채널

잡지 측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하연수는 그라비아 화보인 만큼 대체로 노출이 있는 옷을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하연수는 지난해 11월 일본 연예기획사 트슌플라넷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일본 진출을 선언했다. 그는 당시 "멋진 조력자이자 든든한 회사인 트윈플라넷과 시작을 함께하게 돼 말로 형용할 수 없이 기쁘다"며 "스스로의 개성을 잃지 않고 겸허하게 배워나갈 것을 다짐하며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의 일본 진출을 놓고 일부 네티즌은 'AV 진출설'을 제기했고, 하연수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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