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씨유메디칼 일본 진출 본격화…AED 스마트보관함 공급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23.04.25 11:52
CU-SPR와 AED 스마트 보관함. /사진제공=씨유메디칼
엑스큐어씨유메디칼과 함께 일본 추에츠크린서비스에 자동심장충격기(AED)와 AED 스마트 보관함을 공급하기로 하고 일본 니가타시에서 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본에서 건물 유지 관리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에츠크린서비스는 일본 내 AED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형 AED(제품명 SPR-Link)와 AED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스마트 보관함(제품명 XAFE)이 추에츠크린서비스를 통해 일본에 새로 선보인다.

AED 스마트보관함은 AED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AED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한다. 스마트보관함을 통신과 연결해 AED의 작동 유무, 배터리 및 패드 상태, 유효기간 등을 PC나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점검할 수 있다.


엑스큐어는 니가타시를 시작으로 다음달 중 도쿄, 오사카, 센다이에서 차례대로 제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본뿐 아니라 영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엑스큐어 관계자는 "일본에 공급되는 AED 신제품 SPR-Link는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AED의 설치 위치나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며 "스마트 보관함 세이프(XAFE)는 뛰어난 방수 성능으로 야외에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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